카테고리 없음

#10. 서울의 핫플레이스 서울숲 추천 코스! 윤경 돈까스 맛집

BearMax 2021. 1. 19. 22:45
728x90

안녕하세요. 노센스 입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가을날 날씨 선선하고 좋을때 갔다왔던 서울숲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도착시간이 조금 늦었던 만큼 배가 고파서. 먼저 밥을 먹을 곳 부터 갔습니다.

 

바로 바로 윤경이라는 식당입니다. 가까운 곳에 윤경양식당이 있는데 같은분이 운영하시는건 잘 모르겠습니다.

 

윤경은 뚝섬역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 앞에는 잠시 차를 주차 할 수 있는 작은 공간들이 있는데 

 

제가 갔을때는 이미 주차 공간이 다 차있었습니다.

 

저는 등심 돈까스 (14000)와 오리소바 정식(24000) 을 주문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가격대가 좀 나갔습니다.

 

그러나 요즘 서울 시내에서 경양식 돈가스 말고 일본식 돈카츠? 형태의 돈까스를 먹으려면 저정도 금액은 내야 하는 것

 

같아요. 돈까스 매니아로써 많이 슬픈 현실 입니다 ㅠㅠㅠ

 

 

 

 

 

그냥 밥 입니다.

 

오리소바 정식 입니다. 조금의 안심까스도 나옵니다.

 

영롱합니다.

 

하. 저 비계 부분이 정말.  설레게 합니다. 안먹어 봐도 쫀득할 것 같은..

 

 

 

행복한 항상이였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오리소바는 처음 먹어 보는 맛이였습니다.  오직 윤경에만 맛볼 수 있다고 적혀 있어서 시켜봤는데 어 음..

 

제 스타일은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 맛이였습니다. 맛없다기 보다 안먹어봐서 생소한?

 

소바에 올라간 고명이 오리고기 같은데.. 조금 제 입맛에는 느끼했습니다.

 

안심가스는 부드러웠습니다. 그러나 저는 돈가스 집 가면 거진 등심돈가스를 먹습니다.

 

등심 돈가스는 아 역시나 ... 맛있었습니다. 막 육즙이 엄청 터지는 그런건 아니였지만 비계부분의 쫄깃한 식감과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육고기가 제 입안에 폭격을 하는 것 처럼 고기를 한아름 머금은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이번에 윤경을 갔다 오면서 들은 생각은 돈가스 가격이 14000 이상이면 비계가 달려 있는 부분의 고기가 나오는 것 같다

 

는 것이였습니다. 꼭 그런건 아니지만 다른 곳의 돈가스를 먹었을때 가격대가 낮아 진다면....

 

같은 등심 가스를 시켜도 비계부분이 제 주관적인 경험상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게 우리는 비계 부분을 안써서 그래요라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여튼 등심 카츠에는 비계 부분이 있는 부분을 저는 

 

좋아합니다. 서울숲 또는 뚝섬역 부근 가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식당 내부도 깔끔해서 좋아요.

 

밥을 먹고 서울숲 거리를 구경하다.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