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센스 입니다. 오늘은 정선 여행 마지막 3탄
파크로쉬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던 번영수퍼에 대해 얘기해보려합니다.
사실 가기전 카페 아라미스에 들렀습니다. 바로 가시죠.
카페에서 바라본 밖 모습입니다. 고즈넉하고 아주 조용하고 고요합니다.
차디찬 바람이 불었지만 그 산속에 따듯한 햇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료는.. 적당히 맛있는 맛이였습니다.
나무가 눈에 띄네요. 잠깐 쉬었다 본 목적인 밥집을 가기 위해 일어 섭니다.
네비에 번영수퍼라 쳐서 갔는데.. 이게 정선 가는길도 아니 도대체 어디까지 들어가는거야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도 들어가면서 계속 아니 어디까지 들어가는거야. 여기에도 마을이 있어? 이럴정도로 계속 갔습니다.
대충 주차를 하고 번영수퍼에 가서 보리밥 2개를 시켰습니다. 진짜로 수퍼에서 밥집을 따로 하시는 곳 이였습니다.
작은 방에 들어갔는데 진짜 가정집이였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이게 인당 5000원 입니다....
2인분을 시켰는데 제가 많이 먹게 생겼는지? ... 사장님이 밥을 하나 더 주셨습니다.
그러나 조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한그릇만 뚝딱했습니다.
아정말 집에서 먹는 반찬맛이였습니다.
5000원에 이런 것을 누릴 수 있다니.. 멀리오면 바가지 요금 받는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안그렇게 장사하시는 분들도
있는 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선에 오셔서 보리밥 가성비 킹성비 식사 하시려는 분들은 한번쯤 곡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럼 번영수퍼를 마지막으로 정선 여행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아 그리고 팁을 드리자면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 은평구 기준 2시에 출발하면 잣칫하다
저녁 6시에 현대 기아 자동차 본사 앞에서 길이 막힐 수 있습니다...
이날 집오는데 5시간은 걸린것 같아요... 그럼 이만하고 다음에 다른 얘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