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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춘천 경양식 맛집?! 함지!

BearMax 2021. 3. 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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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 ~ 센스 입니다. 

 

오늘은 1980년도 부터 장사를 이어온 춘천 맛집 함지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80년도 부터라 무려.... 40여년 정도.. 바로 갑니다.

 

들어가는 문입니다. 문부터가 일단 옛날 냄새가 납니다.

 

저는 돈가스를 시켰습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대가 좀 나갑니다.

 

식당 내부 입니다. 옛날 경양식 집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식전 스프입니다.

 

맛있었습니다. 마치 아웃백을 갔을때 빵이 나올때의 기분이였습니다.

 

반찬과 샐러드 입니다.

 

식전 빵입니다. 부드러운 맛이였습니다. 

 

아주 익숙한 맛이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양은 적은 양은 아니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돈가스 입니다 ~~^^

 

완전 맛있는 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후식 입니다. 후식은 음료와 커피 아이스크림 중에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물론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 총평을 하자면 맛보단 그래도 분위기로 먹는 맛이있습니다. 마치 예전 저희 부모님 세대 분들이 소개팅? 내지 가족

 

단위 외식을 할 떄 가던 곳이 생각이 납니다. 일단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사장님은 신문을 보고 계시고 ㅎㅎㅎ 이거 부터

 

가 여기가 오래된 집임을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서빙 해주시는 분들도 나이가 어느 정도 있어 보였습니다.

 

접시를 손으로 나르는 기술이 좋아 보였습니다.

 

맛은 평범한 편이였습니다. 그러나 막 빠진다 이런 느낌은 아니고 돈가스는 얇지만 경양식 돈가스의 기본은 했고 

 

스프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하지만 좀 가격이 나갑니다. 돈가스 하나당 17000 원 인데 물론 이안에 후식과 스프

 

비용도 포함이 돼있습니다. 장소의 특수성과 이런 감성을 생각하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맛이였습니다만...

 

가보시게 되면 메뉴판을 보시면 다른 스테이크 등 더욱 비싼 메뉴들도 많았습니다만... 궁금하긴 한데 선뜻 

 

시키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번쯤 좋은 추억으로 그리고 옛 추억? 응답하라 1988 같은 분위기를

 

느껴 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있으며 그럼 오늘도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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