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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공기 안좋은 날에는 뜨끈한 국밥 국시로 상암 맛집 소호정!!! 그리고 후식은 합정 퐁포네뜨!

BearMax 2021. 5. 1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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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센스 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 어버이날 미세먼지가 아주 심했던 토요일에 점심을 먹으려 방문한 상암동 소호정에 대해 

 

얘기해보려합니다. 이곳은 체인점이고 또한 제가 상암에 갈일이 있으면 자주 방문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건물 지하에 주차 가능합니다.

 

항상 먹던 메뉴인 안동국시와 안동국밥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입니다. 부추인듯 아닌듯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김치 꺳잎입니다.

 

 

김치 빛깔이 아주 좋습니다. 실제로 맛도 맛있었습니다.

 

깻잎절임은 국시와 같이 먹으면 아주 좋은 궁합이였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안동 국밥입니다. 실제 안동식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먹었을때는 이게 육개장이지 국밥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안동국시 입니다. 칼국수 같지만 칼국수와는 또다른 맛입니다.!!!

 

두개다 국물에 베이스가 있는데 국밥은 좀더 칼칼하지만 그렇다고 완전 얼큰한 맛은 아니고 육개장? 같은 맛이긴 

 

합니다. 그리고 국시는 마치 사골 같지만 사골은 아니고 설명에는 살코기로 유수를 낸다고 돼있었습니다. 

 

진한 고기 육수의 맛? 은 아니고 그렇게 진하지는 않지만 반찬이랑 어우러지면 아주 맛있는 맛입니다

 

 

$ 총평입니다.

 

여기는 제가 그래도 한 다섯번 넘게 와본곳입니다. 그만큼 재방문을 하는 곳이고 사실 수육이나 다른 메뉴가 비싸긴 

 

하지만 돈 갚은 합니다. 어르신들도 좋아할 만한 맛이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음식자체에 간이 세지는 않아서

 

음식와 김치 깻잎을 많이 먹게 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트륨 섭취가 늘어나지만 ... 김치가 정말 맛있어요.

 

리필 두번이나 더해 먹었습니다. 그리고 들어간 고기들도 퀄리티가 나쁘지 않은 고기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그냥 국밥 칼국수 가격과 비교하면 좀더 나가지만 뭔가 색다른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는 강추해드립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달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나 저는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물론 다른 체인점들의 맛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 소호정 한번 방문해 드리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목도 칼칼한데 뜨끈한 국시와 국밥으로 목을 적셔 

 

주어서 아주 좋은 한끼 였습니다.  

 

그리고 ... 바로 후식으로 합정 메세나 폴리스로 달려가

 

퐁포네뜨에 방문하여 딸기케이크를 호로록 먹고 왔습니다.

 

생크림이 자극적이지 않고 조금 옛날 스럽지만 맛있는 케이크 였습니다. 한번 가보시길 권유해드립니다.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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