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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요즘은 냉동삼겹살이 대세라며?? 상암 냅다청양집!

BearMax 2021. 7. 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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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센스 입니다.

 

이번에는 지지난주에 갔다온 상암동 냉동 삼겹살집 냅다 청양집에 대해 얘기해보려합니다.

 

평소 고기는 두툼하게 먹어야 맛있지라는 개인적 선호가 있기에.. 비교적 얇은 냉동삼겹살 집은

 

잘 방문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날은 오랜만에 냉동 삼겹살도 맛보고 싶은 생각이 조금 들어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주차는 앞에 잠깐 세워놔도 되지만.. 계속 사람과 차가 오가는 길이였고.. 

 

상암쪽에서 카페가거나 음식점 가면 주말이여도... 단속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에 주차를한 후 방문했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저 소세지 전 서비스 입니다. 아 이런거 아주 좋아요.... 그리고 쟁반도 완전 시골집 앞마당에서 삼겹살 

 

먹을때나 있을 법한 쟁반 ㅋㅋㅋㅋㅋ 

 

사람은 방문했을때 웨이팅은 없었으나 자리는 다 차 있었습니다.

 

 

얇아서 빨리 익혀. 먹느라 사진을 별로 못찍었습니다. 냉삼 2인에  차돌 1인분 그리고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인 

 

영구기 찌개도 시켜 먹었습니다.

 

 

솥뚜껑이라 그런지 열전도도 잘 되고.  고기도 얇아서 빠르게 익혀서 먹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 총평입니다.

 

개인적으로 냉삼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가 간혹 가게 마다 맛집이라해서 냉삼을 그냥 삼겹살하고 비슷한 가격에 

 

파는 곳들이 있습니다.  물론 가격 정책이야 사장님 마음데로 하는게 맞지만.. 저는 같은 가격이면 그냥 두꺼운 생 삼겹살

 

을 먹겠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1만원이 넘지 않는 가격으로 그래도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기 맛도 

 

떨어지지 않았어요. 맛있는 편이였습니다. 김치도 그렇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추가로 시킨 영구기 찌개... 

 

제 기준에서 좀 오묘했습니다. 이게 된장찌개도 아니고 김치찌개도 아니고 육개장도 아니고.. 뭔가 그렇다고 막 엄청

 

얼큰하지는 않고... 좀 애매 했어요. 그러나 양은 푸짐하게 나옵니다. 얼큰하지는 않지만 뭔가 매운맛이 있어요.. 

 

표현이 안되네.... 그래도 한번쯤은 맛보시길 추천드려요. 추가로 사장님도 친절한 편이였습니다.!!! 테이블 빌때마다 

 

손님들 찾아오는거 보면 그래도 이주변 맛집인 것 같았습니다. 실제 저도 맛있게 식사를 하고 나왔고요.. 

 

상암에서 냉동삼겹살 드실 분들 한 번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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