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센스 입니다. 이번에도 지난 11월에 다녀온 북한식 음식을 파는 O무밥상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합정역 7번출구에서 조금 나와서 양화진 쪽으로 걸어오시면 있습니다. 저는 평양냉면, 평양만두국, 소고기초무침을 먹었었습니다. 각각 가격은 11000, 8000, 13000 원 이였습니다. 평소 북한음식을 즐겨 하지는 않지만 평양냉면도 몇군데에서 먹어 보았기에 별로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처음 나온 음식은 소고기 초무침 이였습니다. 평소에 냉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소고기!! 소고기가 들어 있어서 주문 했습니다. 맛은 식초를 가미해 시큼하고 고기는 생각보다 육질이 단단해서 씹기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고기에 전혀 간이 안된 것 같았습니다. 입안에 계속 새콤한 맛만 돌았습니다. 다음은 평양..